강원 감영 건너편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엔틱한 감성의 카페 투어티(TO A TEE) 원주 중앙동 카페 투어티 붉은 벽돌 위의 금색 간판이 인상적이다. 카페 투어티도 정말! 자주 방문하고 있다. 그 이유는 회사 근처이기도 하지만, 나 포함 주위사람들도 커피맛으로는 탑 쓰리에 뽑을 정도로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차를 가지고 카페에 방문할 경우,카페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변 주차장에 세우고 방문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매장은 엔틱한 가구 및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편한 소파자리 옆에 있는 꽤 커다란 전신거울 포토존 용으로 설치해 두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 저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꽤 잘 나온다.^^! 머리 위의 웅장한 샹들리에 2인용 포함해서 총 여섯 테이블로 아늑하다. 평일 점심즈음 방문하면 ..
원주카페
영화은마차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근처 중앙시장길에 있는 카페경선장에 방문했다. 원주 평원동 카페 경선장 이 자리에 있던 오래된 여관 '경선장' 그 이름을 그대로 리브랜딩 하여 운영하신다고 한다.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과 한자와 한글이 정갈하게 적혀있는 블랙&화이트의 간판 옛스러우면서 시크한 무드의 카페 카페가 골목에 있어 주차가 조금 어려울 듯하다. 문 바로 앞에 MILL CAFE라고 적힌 간판이 반기고 있다. 영어와 한글이 같이 적힌 귀여운 간판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기름들 1층은 카페가 아니라 방앗간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래서 가게 검색 시 경선장(방앗간), 카페경선장(카페) 이렇게 분리해서 떴었구나! 방앗간에서는 직접 짠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하고 있었다. 참기름 37,000원 들기름 28,000..
친한 동생이 놀러 와서 평소 눈여겨보던 혁신도시 카페 우밀타에 방문했다. 원주 혁신도시 카페 우밀타 블랙 앤 화이트의 구성 어디 전시회에 온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고급진 내부 인테리어 테이블과 의자가 블랙스톤으로 된 것이 조화롭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풍기는 카페 (주문하는 곳 옆에는 별도로 옷도 판매하고 계신 듯했다. 다음에 가면 구경해 봐야지) 주문하려 하니 사장님께서 시그니쳐 메뉴에 대한 설명을 엄청 친절하게 해 주셨다. 나의 기준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카페에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하지만, 카페 이름을 건 '우밀타 커피'가 얼마나 맛있을지 구미가 당겼다. 주문하고 앉은 창가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고즈넉한 텃밭뷰(?) 혁신도시 우밀타 카페는 창이 크게 나있어 답답한 느낌이 없다. 이날 하늘이..
평일에 자주 방문하는 곳 커피 맛이 좋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 잔잔(zanzan) 원주 중앙동 카페 잔잔 감영을 끼고돌아 원주장진우식당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곳 평일 점심에 정말 자주 방문하는 카페다. 나무문을 열고 들어오면 메뉴판과 계산대가 정면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판은 다음에 찍어서 올려놓아야겠다..) 그 옆 테이블에는 물과 물티슈, 휴지 등이 비치되어 있다. 심지어 록시땅 핸드크림도 있는.. 배려왕 카페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르뱅쿠키 그중에서도 황치즈 쿠키와 유기농 녹차 쿠키를 추천한다. 엄청 달지도 않고 정말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화이트+우드 사장님이 조명과 식물을 정말 잘 활용하신다. 카페 내에 다양한 스탠드 조명이 있는데 정말 적재적소에..
주말 아침, 베이글! 하면서 일어났다. 에피베이글의 베이글은 항상 선물 받거나 배달의 민족으로 시키거나 했었지, 방문해서 먹은 적은 없었기에 오늘은 직접 가보기로 했다. 달봉이와 아침부터 채비를 하고 10시쯤 방문했다. 원주 혁신도시 카페 에피베이글 전체적으로 우디한 분위기의 감각적인 외관 나무 간판 너무 귀여워 참고로, 주차는 가게 앞 또는 주변 거리에 하면 된다. 하지만 이미 유명한 곳인 데다가 식당, 카페가 주변에 많아 주말이나 점심 즈음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에피베이글 베이글 종류 베이글 종류가 16가지나 있다. 가장 저렴한 건 2,700원 플레인 베이글 가장 고렴이들은 3,400원 올리브바질베이글, 아몬드피칸베이글, 밤베이글 솔드아웃인 베이글은 저렇게 SOLD OUT이라는 카드를 올려놓는 ..
회사 점심시간, 식사 후 동료선생님이 새로 찾은 카페에 가보자 해서 방문하게 된 원주 중앙동 카페 '이든' 원주 중앙동 카페 이든 2층으로 올라가니 문 들어가기 전 바로 정면에 귀여운 그림들이 반겨준다. 강아지부터 완전 내 스타일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내부의 모든게 깔끔하다. 사장님이 파스텔톤을 좋아하시나? 그림부터 물건들 모두 색감이 몽글몽글🐬 안쪽 공간들이 굉장히 귀엽게 꾸며져 있던 카페 이든 하얀 건물, 가구에 키치한 물건들이 여기저기 있으니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카페 이든의 기본 제공 물은 보리차다. 보리차 층 있는 모습마져도 감성적인 느낌. 공간 자체가 맘에 든다. 그리고 사장님이 굉장히 밝게 맞아주셨다 ! 카페 이든 메뉴판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모처럼 연가, 집 근처 애견동반카페를 찾다가 명륜동 원주소방서 뒤편의 '스타라이트'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거리도 멀지 않아서 바로 달봉이랑 같이 방문했다. 원주 명륜동 카페 스타라이트 바깥에 크게 간판은 없었지만, 외부에서 보이는 파란 커튼이 '스타라이트는 여기입니다'라고 말해주니 잘 찾을 수 있다. 집 주변에 이런 곳이 있었다고? 심지어 애견동반 가능한? 내부 의자랑 테이블은 모두 라탄으로 되어있고, 그 옆에 배치되어 있는 야자수와 식물들이 동남아 느낌을 풍기는데 한몫 더하고 있다. 바닥 구현도 정말 사장님이 신경 많이 쓰신 느낌🌴 모서리 한 공간도 허투루 두지 않으셨다..! 정말 휴양지에 와서 카페의 야외자리에 앉아 있는 듯하다.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시켰다. 애견동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