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말 드라이브 스루로 방문한 스타벅스
목적은 저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를 마시기 위해서!
저번 포스팅에 당시 신메뉴였던 피치딸기피지오 후기를 작성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 또 신메뉴들이 나왔다.
2023.06.26 - [엥겔지수 폭발] - 스타벅스 피치딸기피지오 후기 + 칼로리, 가격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가격 및 칼로리
톨(355ml) 125kcal 6,100
그란데(473ml) 165kcal 6,600
벤티(591ml) 195kcal 7,100
역시 피지오답게 다른 메뉴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
아쉽게도 최근 한국에 새로 도입된 트레타 사이즈로는 만나볼 수 없다.
트레타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3개인가.. 정도로 한정적이던데 앞으로 더 늘려주겠지?
스타벅스 도착할 즈음에 사이렌 오더를 통해 엑스트라 스파클링으로 변경하여 주문
덕분에 가자마자 받을 수 있었다.
두둥
음료가 조금 비어보이는 이유는..
사실 사들고 오는 길에 너무 목이 말라서 한 모금했다.
엑스트라 스파클링으로 변경했지만 그렇게 탄산이 세다 느끼진 못했다.
딱 적당한 청량감
위에서 본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귤조각과 허브잎이 들어가 있다.
만다린의 시트러스함이 청량감을 품은 레몬 버베나(허브)와 만나
산뜻한 풍미가 더해진 피지오
라고 메뉴가 소개되어 있는데 딱 맞는 설명이다.
이 허브가 레몬 버베나
그리고 귤은 생각보다 두툼하게 썰려서 들어가 있다.
엄청 진한 맛은 아니지만 적당한 만다린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엔 허브향이 은은하게 싸악 감돈다.
딱 보이는 그대로, 생각한 그대로의 맛!
레몬 버베나가 들어가있어서 그런가.. 강한 맛이 아니라서 그런가
약간 'Tea'스럽기도 하고?
여름날 사들고 벌컥벌컥 마시기 좋다.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낫 배드
만약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를 마신다면,
개인적으로 탄산옵션을 엑스트라 스파클링으로 변경해서 마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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