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7월 해피밀 토이 스퀴시멜로우

7월이 되었으니 해피밀을 먹어줘야지
7월 1일에 바로 시켰다!
 

---

7월 해피밀 장난감

---

출처: 맥도날드 홈페이지

 

이 달의 해피밀 장난감은
'스퀴시멜로우'
 
몇 년 전 굉장히 핫했다던데 난 잘 모르겠다.
찾아보니 요 인형이 부들부들 폭신하
긴장 이완에도 도움을 준다고,
손에 조물조물하면 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신기하다
 
개인적으로 아치를 원했다.
포켓몬스터 럭키같고 귀여우니까
하지만 배달의 경우 선택이 어려우니 랜덤으로 오는
장난감이 어떤 걸지 두근두근
 
1~5번까지는 바로 선택 가능하고,
6~10번은 7월 20일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한 30분 기다리니 도착한 나의 해피밀
충격, 이제 뉴진스 종이백으로 안온다..아쉽다 안녕
 
치킨치즈머핀세트+해피밀 세트 이렇게 주문했다.
해피밀 음료는 오렌지주스!
 

728x90

 

---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

 

치킨치즈머핀세트
기본 6,200원
감자튀김 > 치즈스틱으로 변경 1,200원
콜라 > 아이스아메리카노 미디엄으로 변경 600원
총 8,000원
 
해피밀 에그 맥머핀
기본 5,500원
 
아침부터 굉장히 푸짐하다.
일단 내 관심사는 다른걸 떠나서 저 해피밀 장난감!

 

 
어떤 친구가 올까 싶었는데
민트색의 코알라 친구가 왔다.
이름은 케빈, 3번이다.
외관상 첫 느낌은 BTS 남준이 캐릭터 '코야' 같은 생김새
 

박스를 여니 보이는 모습
귀가 쫑긋

아잇 이 호탕한 삼촌같이 생긴 친구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촉감은 듣던대로 보송보송하다.
근데 왜 이렇게 웃기지 나름 보다 보면 정 들 만한 생김새

 

반응형

 

자 해피밀 토이는 끝
내 사랑 치킨치즈머핀을 먹어야지
 

복잡한 재료없이 단짠의 맛을 내는 치킨치즈머핀
이름 그대로 치킨패티와 치즈가 들어간 맥모닝 메뉴이다.
먹다가 약간 짭짤하다 싶을 때쯤
아메리카노 수혈 들어가면 진짜 환상적이다.
쫀득한 머핀과 바삭한 패티가
씹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다음 차례

해피밀로 온 에그맥머핀

그 무수한 맥모닝을 먹어오는 동안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었다.

이건 점심에 도전

(아침에 너무 많이 먹어버렸기 때문에 )

 

에그맥머핀

단면 색이 아주 예쁘군
저번처럼 반숙 계란이 오기를 바랬지만
오늘은 완전한 완숙
역시나 상상할 수 있는 무난한 맛이다
 
개인적으로 머핀과 계란이
큰 맛 없이 목을 메이게 하는 재료들이라
해피밀 주문할 때 말고는 따로 시킬 일은 없을 것 같다.
(치킨치즈머핀에 익숙해져서 무난하게 느껴지는 건가)

 

조만간 또 해피밀 주문해야지
그 땐 꼭 아치가 왔으면 좋겠다.
 
 
'내돈내산 리뷰'